지붕수리

미국에 살면 집관리에 대해서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지붕이 세서 대충 때워 놨더니 근본대책이 안되어서 다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재작업 하면서 지붕방수제로 지붕까지 떼웠습니다. 자~ 시작 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위 사진 보면 하얀색벽에 누렇게 비센 흔적 보입니다.
검은색으로 칠한것은 roof sealer 입니다. 사진을 작업 하는 중에 찍었습니다.
사진을 확대해 보면 네트모양으로 길게 붙여 논것이 파이버 테이프라고 한쪽은 끈끈하게 되있어서 석고작업이나 실링작업할때 사용하는 겁니다.

세는 곳 바로위 지붕에 틈이 있어서 실러로 막아논 겁니다. 원래는 지붕용 실리콘을 틈으로 쭈욱 짜주면 되는데 준비가 안되어서 그냥 실러로 때웁니다.

지붕을 몇군데 더 때우고 나무벽도 실러로 크랙부분을 때움니다. 작업완료 후 사진 입니다.

지붕은 3군데 때웠구 지붕과 나무받침 사이가 벌어져 있는 부위도 깨끗히 작업 했습니다.
작업은 첫번째로 실러로 지붕 및 나무받침 크랙이나 들뜬부위 방수처리하고 
두번째는 테이프와 석고로 나무 받침 물세서 너덜거리는 부위  땜빵하고 한두시간 후 약간 마른상태에서 처음부터(테이핑부터) 석고작업 반복합니다. 
내일은 실러로 지붕 돌아가면서 때우려 합니다. 완전히 마르고 이틀 정도 지나서 흰색 페인트로 칠하면 깨끗해 집니다.

한번 작업 후 사진: 테이프가 보인다고 너무 떡칠하지 마시고 재작업시 마무리 친다고 생각해야 수월합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준비물 1: 파이버 테이프와 칼이나 가위

준비물 2: 지붕실러, 석고, 바르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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