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 등산

찜질방에서 뒤척이다 새벽에 출발하여 산으로 향합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서 쉬엄쉬엄 운전해서 산 입구에 도착하니 오전 8시...
개울물이 불어서 간신히 건너서 좀 가다보니 야생 돈나물이 우릴 반깁니다.

약간 채취하고 산등성이 올라탈때쯤 상황버섯이 보이네요.

좋아 좋아~ 요놈도 가방에 넣고 삼 보러 갑니다. 삼은 채취 금지시기라 구경만 하기로 합니다.


예쁜 산삼이 보기 좋습니다.
한참 산을 타고 자연을 즐깁니다.
산을 다 내려와서 다시 개울가 입니다. 땀범벅에 지친몸을 개울에서 달랩니다. 홀딱 벗고 개울물에 풍덩~ 물이 차고 맑아서 기분 최고입니다.

시원하게 더위를 식히고 한뿌리 호로록 합니다.
산에서 내려와서 피곤을 스파에서 날립니다. 아 좋다~
휴가인데 이슈가 발생해서 다시 복귀해야 합니다. 휴가는 9월초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짧지만 재미난 여행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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