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여행

아침에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집에서 출발하여 조지아주 아틀란타 공항 도착. 비행기표 예약을 각기 했더니 집사람하고 저하고 좌석이 떨어져 있네요. 체크인 할때 좌석 바꿔달라고 했더니 추가요금 내랍니다. 좌석 변경하는데 돈내라는 소릴 처음 들어서 얼마냐구 물어보니까 그냥 바꿔 주네요. 집사람하고 따로 갈뻔 했습니다.
Atl 에서 Lax 까지 비행기로 이동해서 공항에서 아들 기다리고 있는 중 사람구경 합니다. 인종도 언어도 다양하네요. LA 코리아타운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하고 나니 작은 아버지가 집으로 오라시네요. 내일 뵐까 했는데~
이쪽으로 오신다기에 우리가 플러튼으로 출발합니다. 간만에 정담 나누고 저녁 먹으러 식당으로 갑니다. 순두부 먹구 차한잔 마시고 헤어집니다. 오랫만에 보니 반갑고 좋았습니다. 40년째 한집에서 사시니 대단합니다.
다음날 이제부터 본격적인 La 관광 입니다.
브런치로 추천 받은 페루식당




빵과 고기에 발라먹는 소스가 엄청 맵고 맛있습니다. 콜라도 잉카콜라네요~ ㅎㅎ

지나는 길에 젊은이들 사진 찍는곳에서 찰칵~

 신혼부부가 되었어요.


아들과 키 차이가 너무나요. 키가 줄었나봐~

다음 행선지는 베니스 비치.. 이테리 풍의 집들과 정원 그리고 작은 운하가 아주 멋스러운 곳 입니다.






해변가에 예쁜정원 꾸미고 작은 물길로 연결하여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었습니다. 이테리 마을에 온것 같네요.

어둑어둑 해질무렵 Lacma 구경
발룬 멍키









라크마 참 아름답고 멋진 곳 입니다.

자~ 이제 저녁시간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조개구이 먹어 봅니다.

코리아타운 조개구이집에서 소주 한잔 하니 기분 좋습니다.
범산 아이스크림으로 시원 달콤하게 마무리하고 호텔로 쑝~


다음날 브런치로 말리부해변 방향으로~ 가다가 게티가든에서 구경..
게티씨가 돈 엄청 쓰고 관리도 잘했네요. 각종 유럽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아름다운 가든 입니다.










점심때 최고의 맛집이라는 말리부 씨푸드 식당



해변의 경치도 좋구 맛도 최고 입니다. 줄을 서서 먹는 이유가 있습니다.

말리부에서 LA로 오는 길은 산길로 갑니다.  뷰 포인트에서 쉬었다 갑니다.

LA 시내 루프탑에서... 
영화에서 보면 건물 옥상에서 데이트 하는곳 입니다.

저녁무렵 루프탑은 분위기 좋습니다.
등판 불쬐는 중~ 
원적외선 좀 받아야되~

그리피스 천문대는 빼놓을수 없는 관광코스죠..
이번에 주간 야간에 한번씩 방문했습니다.
코르페니쿠스, 갈리레이, 캐플러,... 동상




야경이 좋습니다. 밤에 가는거 추천~

개띠박물관: 개띠 가든하곤 다른 분위기 인데 꽃과 경치가 좋았습니다.











게티 박물관 구경하고 비버리힐스 로데오 거리로~
사진 찍는데 회사에서 전화 오네요.. 휴가중에도 열심히 일합니다.



마지막날 저녁엔 그로브 거리에 가서 파머스마켓 구경하고 VR 체험 했습니다. VR은 처음 갔는데 짜릿짜릿 합니다.






실컷 놀구 저녁이 되니 먹으러 가야죠. 몽메에 없는 메뉴 찾다보니 곱창집으로 정했습니다.
아가씨 곱창집.. 이름은 아가씨인데 아줌마만 잔뜩~

뒷통수만 보이는 사람이 류현진선수~ 내일 경기인데 잘 드시고 힘네세요~

이렇게 여행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대기하면서 블로그 씁니다. 아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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