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리킹 수리

어저께 수도회사에서 우리집 수도가 세니 플러머 불러서 점검하라고 합니다.
집안에 세는곳은 없었지만 다시한번 점검하구(화장실, 세탁기, 디시워셔, 워터히터, 외벽 수도,..) 아무래도 길에서 집으로 오는 메인라인 배관이 오래되어서 그런가 보다하구  플러머 불렀는데 약속을 안지키네요. 오늘 다른 플러머를 불렀습니다. 플러머가 또 집안 조사하니 멀쩡하구 문제는 메인라인 인데 이건 공사가 크답니다. 먼저 리킹 디텍터로 점검해야 하는데 장비가 회사에 있다고 합니다. 비용도 비싸고해서 삽으로 앞마당 뒤척거리다 물이 고인곳을 발견했습니다. 돈 굳는 소리 팍팍 나네요~ 파보니까 역시 파이프에서 물이 셉니다. 플러머가 이동네 집들 파이프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경험이 많다고 해서 작업 시켰네요.
암튼 파이프 세는곳을 찾아서 새 파이프로 교체 했고 $250 차지 하네요. 세는곳만 알아내면 쉽게 할수 있는데 ㅎㅎㅎ 놀부 심보라고 할수도 있어서 그냥 고치라고 했습니다.
낡은 파이프 절단

위치는 원정이방 바로 앞

여기에 밸브가 있네요. 앞으로 집에서 물세면이 밸브 잠그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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